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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자칼럼]영화 ‘소수의견’이 묻는 것

얼음조각 2015. 8. 31. 10:02

- 출처 : http://goo.gl/xTBxVo


“국가라는 건 말이다, 누군가는 희생을 하고, 누군가는 봉사를 하고, 그 기반 위에서 유지되는 거야. 말하자면 박재호는 희생을 한 거고 나는 봉사를 한 거지. 근데 너는… 결국 너는 뭘 한 거냐? 니가 하는 게 뭐야 인마.” 국가는 그 자체로 이유이자 목적이라는 홍재덕의 말은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품도록 하는 역설적 효과를 낳는다.


<본문 중에서...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