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다반사 2015. 8. 30. 18:48

(가사 바꾸기) 겨울왕국 <여름날>


(가사 바꾸기) 여름날 -->  명절날 


정말로?
넌 명절이 오면 또 방콕일텐데?

아뇨! 그래도 전 투쟁을 하면서 
명절이 오면 정말 버스를 타겠다 상상해보곤 해요.

설이 가고, 추석이 올 때 쯤이면
우리도 고향에 가는 날 오게 될 거야

손에는 오징어, 나 휴게소 잠깐 내려서
맛있는 거 제대로 먹어 볼거야

뜨거운 여름 지나면 추석 오게 될거야
난 명절엔 버스로 고향에 가는날 올거야

정말 난 궁금해. 우리 국토부 계획이
정말 멋질 거야. 계획만 지키면!

임산부. 장애인 다르지만
다 같이 타면 참 좋을거잖아!

방콕도 나쁘진 않을테지만
난 명절이 좋더라. 나는야 — 평범한 귀성객!

살면서 힘들땐 버스 안에서
열을 식히는 에어컨 바람 만끽 할거야 

길고 긴 명절 연휴. 모두 함께 있겠죠?
보게 될 거예요. 다 함께 가는 고향 길!

"투쟁해야 해."
"힘차게 말이죠!"

명절날!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