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에 뜨인 기사들 2015. 8. 24. 07:17

국선변호인 집념이 '여성 첫 강간미수' 무죄 이끌었다

* 출처 : http://goo.gl/vyYHa9



- 전씨는 그날 아무도 없는 사회로 석방됐다.


기사의 마지막 문장이다. 역설이다. '사히'는 사람과 사람이 모여 구성되는 곳이다. '아무도 없는' 사회는 있을 수 없다. 하지만 '현실'이다. 


역설이 현실인 시간... 


'아무도 없는 사회'를 곱씹어 본다.